청년 창업 관심있다면, 지원하세요

큰사진보기 ▲ 창업지원비 지원 포스터 ⓒ 바른지역언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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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와 위덕대학교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경주시가 사업을 총괄하고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2024년도 청년 창업지원사업에 따른 청년창업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이 창업·창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돕고 예비창업자 발굴에서 사업화까지 체계적 지원을 통해 경북형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총 10팀을 모집하는 사업은 경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인 시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면 1팀당 총 1200만 원의 창업지원비를 지원 받는다. 창업지원비는 상품화제작과 정보활동, 교통비, 시장개척 홍보비, 수용비, 기자재구입 등으로 쓸 수 있다. 그리고 선정된 팀은 창업지원실과 창업교육실, 공동장비실, 시제품촬영실 등 창업공간도 제공되며 창업교육 및 멘토링, 경영컨설팅도 제공된다.

청년창업지원사업 모집 분야는 기술, 지식서비스, 6차산업, 일반창업 등이며 금융부동산, 요식숙박, 유흥접객, 레저 등 지원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양진호<인물사진>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청년창업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경주시와 위덕대가 돕겠다”면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경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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