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방관 생명줄인데…공기호흡기 또 ‘불량’ 확인 [지금이뉴스]

단독 소방관 생명줄인데…공기호흡기 또 ‘불량’ 확인 [지금이뉴스]

전국적으로 7만6천 점이 보급된 소방관 공기호흡기 제조사 제품에서, 3년 전 리콜됐을 때와 동일한 사유의 불량이 확인됐습니다.

소방청은 공기호흡기 ‘면체’ 불량 관련 재현 실험을 한 결과 0℃보다 낮은 온도에서 공기 공급 밸브에 땀 등 수분이 유입되면 물기가 얼어 호흡이 어려워지는 일시적 동결 현상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청은 영하의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이 땀을 흘렸을 때 이상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 같은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2021년에도 같은 제조사의 공기호흡기 2만 190여 점이 동결 현상으로 리콜된 적이 있습니다.

소방청은 국내외 다른 제조사 5곳의 공기호흡기에서도 동결 현상이 발생하는지 살펴 특정 제조사만의 문제로 드러날 경우 장비 교체 등을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기자 | 우종훈
AI 앵커 | Y-GO
자막편집 |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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